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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34) 네이비씰의 나를 이기는 연습 - 마크 디바인

by 제임스-지식보고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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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은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네이비씰의 나를 이기는 연습>은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최강의 특수부대 네이비씰,

그들의 8가지 정신력 강화 훈련으로 위안과 위로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정한 나를 찾고 세상 앞에 당당히 일어서도록 리드하는

정말 강력한 자기 계발서이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바라보면

내면의 작은 북소리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사회라는 악단이

계속 쳐대는 북소리에 맞춰 행진을 하는 듯 보여 많이 안타깝다.

 

우리 사회는 리더십을 강요하고 선호한다.

서번트 리더십, 상황 대응 이더십, 비전 리더십 등등

정말 많은 리더십 모델들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델들로 리더십이 간단한 기술인 것처럼 다룬다.

 

리더십은 기술, 행동 방식의 총합이라 보는 것이 옳다.

 

그렇기에 리더십 모델이라는 성배를 찾아 헤매었음에도

무언가 결여된 느낌이 드는 이유가 결국 자신을 이겨내고

성장하겠다는 근원적인 헌신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아무리 좋은 이론이라 한들 자신의 삶을 주도하거나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없는 법이다.

 

또한 저자는 참된 리더십이 우리가 중시하는 조직 내의 역할이나

권력체계와 무관하게 개인의 마음으로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한다.

 

그렇게 저자는 8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 기준점을 설정하라

2) 정밀 조준하라

3) 미션을 보호하라

4) 남들이 하지 않는걸을 오늘 하라

5) 정신력을 다져라

6) 깨부숴라

7) 직관력을 키워라

8) 항상 공격을 생각하라

 

네이비씰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전사로서 전인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다.

 

기준점을 설정하여 마음 깊이 있는 가치와 목적을

시금석으로 삼아 확고하게 발을 딛고서서 목표를 주시해야 한다.

 

기준점을 설정하지 않거나

자신의 모든 행동이 기준점과 연결되어있지 않으면

큰 위험에 직면했을 때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란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다. 

 

올바르고 정확한 기주점을 위해선 신념을 가져야 한다. 

 

'신념'을 가진다 함은 나날의 행동을 지탱하고

삶의 목표로 나아가게 하는 모든 토대를 세우는 작업이다.

 

우리의 신념이 바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지'란 질문에 대한 답이다.

 

어떤 장애물도 극복하고 최종목표를 이루려면

집중력과 정확성으로 목표를 정밀 조준해야 한다.

 

정밀 조준 후 4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최종목표를 이뤄야 한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며,

최종목표를 그리고,

미션을 정의하며,

싸움터를 단순화해야 한다.

 

강력하고 명확한 기준점을 세운 상태에서 정밀 조준을 하게 되면

각각의 과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하는데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정확히 어떤 것에 정밀조준해야 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바로 '정신적 투영'이라는 일종의 시각화를 통해서 

최종 목표를 그려야 한다.

 

네이비씰에서 '싸움터를 단순화'한다 함은 곧 마음을 산만하게 하는 요인을 없애는 것이다. 

 

산만하게 만드는 요인을 없애면 간단하고 명쾌한 방법을 더 찾아낼 수 있고

바로 앞에 있는 적절한 방법에 정밀조준 할 수 있다. 

 

목적과 신념을 정의했다면 개인 차원에서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후에는 꼭 복잡한 환경을 단순화해야 한다.

 

환경을 단순화하면 자신의 내면을 더 가볍게 만들고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여향을 주 수 있을지 더 잘 통제하는 연습이 가능해진다.

 

저자가 이야기하듯 미션을 보호하려면 

오로지 가치가 높은 목표만을 선정해야 하며 가능한 선택지를 분석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비전에 대해 대화해야 하고 미션을 사전 연습해봐야 한다.

 

최고의 내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20 배수를 찾아야 하며

하기 싫은 일도 받아들여야 하고 

규율, 추진력, 결의를 갖추어야 한다.

 

20 배수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20배는 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림권법이나 닌자인술과 같은 동양 무술에서도,

아파치 정찰병 같은 북미 원주민 전사들 사이에서도 20 배수가 통용되었다.

 

하기 싫은 일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정신적인 노력이건 유체적인 노력이건 간에

앞으로 나서서 고통의 두려움과 맞서면 하기 싫은 일도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고통스러운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려면 

곧바로 다른 긍정적인 일로 관심을 옮겨서 마음 상태를 바꿔야 한다.

 

결론적으로 도전을 피하면

더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어떻게든 다시 찾아온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최상위 0.1%가 되고자 한다면

정밀조준을 가능하게 하는 기법들을 익혀야 하고

하기 싫은 일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해야 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관의 기술을 창의성과 위험 회피 능력, 

그리고 더 높은 수준의 사고와 소통의 원천이다.

 

이런 직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각능력을 확대해야 하며

감각인식 능력을 강화해야 하고 

당연함의 오류에서 벗어나고 내면의 지혜와 친해져야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누구나 자신을 극복할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길을 걷기 시작함은 진실에 헌신하고

지혜를 키워나가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진실은 지적 능력을 단련하는데서 찾을 수 있으며

지혜와 감성은 도덕적 용기에서 찾을 수 있다. 

 

이제 전역까지 D-42!

잘 마무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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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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