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모든 글은 본인이 직접 남기는 독서 기록들입니다

 

우린 꿈(DREAM)과 꿈(GOAL)을 모두 꾸어가며 어제를, 오늘을, 내일을 힘차게 살아나가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Goal의 꿈을 다룬 이지성 작가의 책을 통해 새롭게 깨닫게 된 점들을 기록해보려 한다. 

 

많은 목표들을, 계획들을 세워두고 이루어지기를 꿈꾸지만

현실로 이루어지기도,

이루어지지 않아 기억의 한편으로 밀려나기도 한다.

 

결혼과 배우자에대한 나의 꿈을 나름 구체화시키고 간절성도 높였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나 역시도 간과한 부분이 있었음을 캐치하게 되었다.

저자의 책에서 강조하는 것과 그것을 공식으로 나타낸 것이 R=VD이다.

 

Reality(현실) = Vivid Dream(생생하게 꿈꾸다)

 

나 역시 나름의 경험으로 생생하게 꿈꾸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교만이었다.

내가 놓친것은 나의 VD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었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도전하고 하고자 하는 말은

꿈꾸는 사람도 굉장히 적지만 그중 생생하게 꿈꾸려 노력하는 사람은 희소하고, 그중 자신의 VD가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을 가지는 사람은 더욱 적다이다. 

 

무언가를 얻고자하는가? 

꿈꾸고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얻을 수 없다. 

 

<꿈꾸는 다락방>은 설명하기 애매하고 모호한 꿈(dream)을 물리학과 공식에 빚대어 표현하고 설명했다.

우리의 뇌 깊숙한 곳에는 RAS(세망신경계)가 있다. RAS는 1초에 약 1억개씩 밀려드는 신경펄스를 초고속으로 분류해서 중요한 것은 저장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삭제한다. 뇌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인류의 RAS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진화해왔지만 현대네는 우리의 RAS의 초점이 '믿음'과 '긍정'에 맞추어진 개인과 기업만 생존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실제와 상상하지 못하는 뇌의 특성을 이용해서 성공한,

즉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 나의 모습으로 뇌에 최면을 걸어 뇌가 실제로 성공했다라고 믿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작가의 상대성이론에 의거한 R=VD 공식이 참 좋다. 

 

양자물리학자들은 우주가 원자보다 작은 미세 물질인 양자들로 가득차 있음을 발견했고 이 양자들이 어떤 힘,

즉 에너지에 반응한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된다. 여기에서 작가는 인간이 무엇인가를 생생하게 꿈꾸면

그 에너지가 양자에 영향을 미치고 양자들은 서서히 물질의 형태로 변회되고 언젠가 이 양자들이 완벽한 형태의 물질로

전화되어 나타나게된다고 주장한다.

즉, 상대성 이론의 핵심인 '에너지는 곧 물질이고, 물질은 곧 에너지이다'는 R=VD의 물리학 버전이라는 해석이다. 

 

책을 통해 배운 R=VD를 실현하기 위해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꿈꾸고

이 꿈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말의 힘을 빌려 내 꿈을 실현할 것이다. 

 

"나는 행복하고, 행복했고, 행복할 사람이며 성공한 사람이다!"

 

매일 꿈의 현실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디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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